11번가 주식회사

’커머스 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 www.11st.co.kr)가 오늘(11일) 하루 ‘3월 월간십일절’을 진행한다. 이번 십일절에는 추첨을 통해 한정 특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래플(RAFFLE: 구매자격을 추첨으로 선정하는 방식)’ 이벤트를 선보인다.

정가 대비 최대 67% 한정 특가로 마련한 ‘RAFFLE:11’은 11일 오전 11시(LG스탠바이미), 오후 1시(슈프림 2022 S/S 신상 로고 캡), 오후 3시(갤럭시워치4), 오후 5시(삼성 비스포크 큐커) 총 4번 열린다. MZ세대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신(新)가전, 패션 아이템으로 엄선해 품목별 11명의 당첨 고객에게만 한정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늘 오후 8시다.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LG전자의 스탠드형 디스플레이 ‘스탠바이미’는 MZ세대 집콕족이 가전 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함에 따라 120만원대에 달하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완판을 이어가고 있는 제품이다. 11번가 래플에 당첨되면 온라인 최저가 수준인 98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확정 후에는 SK페이 포인트 20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미니멀한 디자인에도 전자레인지, 그릴, 에어프라이어, 토스터 기능을 모두 갖춘 ‘4-in-1’ 신개념 조리기기 ‘삼성 비스포크 큐커’는 소형가전 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이끌며 간편한 식생활 문화를 추구하는 MZ세대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11번가 래플에 당첨되면 정가보다 40% 저렴한 특가 2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 외 연예인들의 데일리 패션 아이템이자 해외직구 인기 품목인 ‘슈프림(Supreme) 2022 S/S 신상 로고 캡’은 당첨 특가 5만9,000원(정가 대비 55% 할인), ‘갤럭시워치4’는 9만9,000원(정가 대비 67% 할인)에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당첨된 사람에게만 구매 자격을 주는 ‘래플’ 방식이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반응을 얻고 있어 상품에 대한 기대감과 쇼핑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월간십일절 기념 래플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희소성 있는 쇼핑을 선호하는 MZ세대를 위해 지난 2월 십일절에 첫 선보인 ‘잇츠뉴(It’s NEW)’ 기획전도 한차례 더 선보인다. 커스터마이징 핸드메이드(알피나케이스 애플워치 가죽 스트랩), 제로웨이스트(다초록마켓 친환경 샴푸바), 인테리어소품(큐리플라워 오로라장미), 그로서리 스토어(봄 제철 부산 대저토마토) 등을 테마로 100여개 상품을 엄선했다.

11번가의 라이브방송 ‘라이브11(LIVE11)’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시간방송을 총 11회 진행한다. 오전 11시 ‘코카-콜라 제로’와 함께하는 봄 맞이 24% 특가, 오후 7시 ‘삼성 더 프리스타일’ 한정판매 라이브방송, 오후 8시 ‘배스킨라빈스’ 최대 64% 할인, 오후 9시 ‘아마존위크’ 나이트캠핑 파티 라이브방송이 예정돼 있다. 방송 중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22명의 고객을 추첨(방송 당 2명씩 랜덤 추첨)해 CU 모바일 금액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월간 십일절의 백미인 ‘타임딜’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시간 8개의 상품, 총 104개의 딜 상품이 최대 50% 특가로 판매된다. 애플워치 SE(오전11시), 오쏘몰 이뮨 드링크(낮 12시), 서울 신라호텔 숙박권(오후 5시) 등 매시간 다양한 상품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