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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꽃 소비 활성화 위한 기획전 돌입
작성일자2017-02-28
SK플래닛(사장 서성원) 11번가(www.11st.co.kr)는 입학∙화이트데이 등 1년 중 꽃 소비가 가장 활발한 3월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생화 꽃다발’, ‘꽃바구니’, ‘화환’, ‘부케’, ‘화분’ 등 총 75개의 생활형 꽃을 11% 할인 판매하는 ‘플라워데이’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고객들은 기획전 기간 동안 11% 할인 쿠폰을 이용해 꽃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월 중 원하는 날짜로 희망 배송일도 지정할 수 있어 편리한 구매가 가능하다.
우선 2월 초 졸업 시즌을 앞두고 가장 많이 팔린 Best 3상품을 이번 기획전 전면에 내세웠다. 아이들 사이 마니아 층이 형성된 인기 초콜릿을 꽃다발과 결합한 ‘킨더조이 사탕 부케’는 7930원, 비누를 생화처럼 만들어 디퓨저 역할까지 하는 ‘비누 꽃다발’은 8730원, 인기 드라마 ‘도깨비’ 소품으로 등장해 월별 매출이 85%씩 가파르게 성장 중인 ‘목화 꽃다발’은 2만130원에 판매한다.
11번가에서 최근 3년간 ‘화훼’(생화, 꽃다발, 꽃배달, 원예 등)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15년은 ‘14년 대비 8% 증가한 것에 그친 반면, ‘16년은 ‘15년 대비22%로 구매 비중이 대폭 상승했다. 지난 해 11번가에서 ‘화훼’ 상품을 이용한 고객들의 구매 채널은 PC 45%, 모바일 55%의 비중으로 이제 ‘꽃’도 모바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한달 기준으로는 모바일 구매가 64%까지 증가했다.
또 모바일 전용 서비스인 11번가 ‘생활플러스’의 ‘프리미엄 꽃배달’ 코너에는 ‘꾸까’, ‘로사드블랑’, ‘원모먼트’, ‘더꽃장수’ 등 SNS를 통해서도 입소문이 난 전문 플라워숍이 입점 되어 있는데, 서비스를 시작한 지 채 3개월이 되지 않은 시점이지만 최근 한 달간(1월 27일~2월 26일) 거래액이 직전 동기간과 비교해 7배 이상 증가하는 등 11번가에는 모바일 채널로 유입되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는 상황이다. 안정적인 배송 시스템과 고퀄리티 상품력에 대한 신뢰감 형성이 기존 유통 시스템의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특히 작년 청탁금지법 시행일(9월 28일) 이후 ‘화훼’ 카테고리 소비 흐름을 분석해 본 결과 11번가에서 ‘16년 연말 2개월(10월~12월)간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비교할 때 ‘축하 화환’, ‘근조 화환’, ‘난’ 등 경조사 꽃 매출은 6% 성장, ‘생활형 꽃’ 상품은 25% 증가하는 등 11번가가 목마른 화훼산업 유통 판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본격적인 3월을 앞두고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실내공기를 정화시키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동미인’, ‘미니염좌’와 같은 다육식물과 ‘스투키’, ‘개운죽’ 등의 공기정화 식물, 먼지 먹는 식물로 알려진 ‘틸란드시아’와 같은 이색 식물 역시 고객들의 구매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기획전에서 꽃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11% 할인 쿠폰 외에도 ▲ 11번가 VVIP/VIP 장바구니 쿠폰 ▲ OK캐쉬백 할인 및 적립 ▲ 신용카드 연계 5% 추가 할인 등 11번가만의 부가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SK플래닛 교육문화팀 김충회 팀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폭 넓은 상품 라인업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택의 기회를 넓혔다.”면서 “꽃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프로모션이 되어 목마른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