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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판매금 전액이 유기묘를 위해 기부되는 ‘11키티즈’의 굿즈 패키지인 ‘희망쇼핑 굿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1번가(사장 하형일, www.11st.co.kr)가 판매금 전액이 유기묘를 위해 기부되는 ‘11키티즈(11kitties)’의 굿즈 패키지인 ‘희망쇼핑 굿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1키티즈’는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 중인 유기묘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으로 유기동물들을 지원하는 ‘2022 희망쇼핑 캠페인’의 모델이다.

11키티즈 관계자는 “지난 6월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11키티즈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굿즈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희망쇼핑 굿즈 패키지는 오늘(18일) 오전 9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패키지 구성에는 11키티즈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굿즈들이 포함돼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포토카드 6종에는 각 멤버들의 사진과 간략한 소개가 담겼으며, 비건 인증을 획득한 100% 식물성 비건 젤리,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띠부띠부씰(랜덤 1장), 콜라주 스티커, 폰 스트랩 등도 제공한다. 가격은 9,900원(무료배송)이며 판매금 전액은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돼 유기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11번가 검색창에서 ‘희망쇼핑 굿즈’를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다.

싱어송라이터 ‘미노이’가 11키티즈의 굿즈 패키지를 알리는 홍보 영상도 11번가 공식 유튜브 채널(11TV)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평소 애묘인으로 알려진 미노이는 11키티즈의 데뷔곡 ‘Take Me’의 작사와 노래에 참여했다.

오늘(18일)부터 ‘2022 희망쇼핑 캠페인’을 통해 유기묘를 입양하는 고객들은 11번가와 동물자유연대가 함께 기획한 ‘고양이 전용 입양키트’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입양키트는 구급 키트, 그루밍 브러쉬, 벽 부착형 스크래치, 고양이 영양학 도서, 고양이 화장실 모래, 바우처 및 설명서, DIY 캣 플레이 키트 등 유기묘를 새 가족으로 맞이할 때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돼 있다.

꼭 입양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11번가의 희망상품 ‘구매’만으로 유기·반려동물 지원에 동참할 수 있다. 판매자가 등록한 희망상품을 구매하면 희망후원금이 적립되고, 모인 후원금이 유기·반려동물 지원을 위해 기부되는 형태다. 11번가 검색창에 ‘희망상품’ 검색 시 희망쇼핑 플래그가 달린 상품들을 확인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