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주식회사

SK플래닛(사장 서성원) 11번가(www.11st.co.kr)가 스타 애장품을 경매해 한국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 기부하는 ‘이상민&장희진의 YOLO’ 이벤트를 오는 11월 5일까지 실시한다. 지난 9월 ‘박한별의 보그맘’ 이벤트에 이은 2차 경매 행사다.

이번 자선경매에는 SBS 신규 관찰예능 ‘살짝 미쳐도 좋아’의 두MC 이상민과 배우 장희진의 애장품이 경매품으로 등장한다. 이상민이 룰라 활동 당시 입었던 ‘원더 시스터 그린 퍼코트’, ‘원더 시스터 그레이 퍼코트’와 배우 장희진의 ‘히어로즈 선글라스’, ‘제인 송 니트’ 등 총 4종이다.

알뜰한 삶을 추구하면서도 스타일과 멋은 포기하지 않는 이상민의 대표 ‘궁셔리(궁상+럭셔리)’ 아이템 ‘퍼코트’는 앞서 여러 방송프로그램에서 노출이 된 후 인터넷을 통해 ‘이상민 퍼코트 가격’, ‘이상민 퍼’ 등을 검색하며 관심을 갖는 시청자들이 많아져 이번 경매에 대한 고객 관심 또한 높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고객들은 직접 입찰가를 입력해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최소 입찰가는 1000원이며 1000원 단위로 입찰이 가능하다. 품목별 한도금액은 한 품목당 1일 30만원으로, 1회에 최대 10만원까지 하루 3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품목별 ‘현재 경매가’는 10초 단위로 업데이트 되며 최고가 낙찰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일 금액이 있을 경우 먼저 입찰한 고객 순으로 낙찰돼 구매 우선권이 부여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3일이며 최종 낙찰자가 구매 포기 시 차순위 낙찰자에게 기회가 부여된다. 낙찰자에게는 낙찰 아이템과 이상민, 장희진 사인이 함께 배송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인 기부금은 ‘한국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 전액 기부돼 재단에서 실시하는 학교폭력 상담, 예방교육, 상담치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11번가는 지난 9월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에서 활약중인 배우 박한별이 드라마에서 선보인 소장품을 경매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경매품으로 나온 4종 상품의 최고 낙찰가는 229만9000원(멀버리 스몰 달리백)이었다. 이어 58만원(브랑앤에클레어 오드리 원피스), 50만원(왓아이원트 샌들), 45만원(블랑앤에클레어 선글라스) 순으로 낙찰됐다.

총 9일의 행사 기간 동안에는 10만여명의 고객들이 다녀가는 등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방문 고객 중에는 구매력 있는 30대가 전체 중 55% 비중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20대, 40대가 각 18%, 50대 이상이 8% 였다.

11번가는 이번 행사에도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 연말까지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활용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SK플래닛 11번가 김문웅 비즈 본부장은 “인기 연예인이 방송에서 착용한 아이템을 소장도 하고 동시에 좋은 일에 기부도 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모션이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콘텐츠 발굴 및 제휴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색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